5일 차 이어집니다.
[6일 차]
- 미켈란젤로 언덕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폿으로 향했다. 가이드 님들은 포토스폿을 잘 알고 계신다. 처음에 와~ 소리가 나오지만 뭐랄까 뭐가 뭔지 모르겠고 그냥 한국과 다른 면에서 오는 새로움 정도? 여기서도 사진만 찍고 이동했다.
- 가죽공방
패키지여행의 필수쇼핑 코스인 가죽공방에 왔는데 엄청 넓은 곳이었다. 특별하게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다. 엄마는 자꾸 하나씩 하라고 했는데 마음에 드는 게 있어야 하지.. 선물 목적이 있는 사람들은 꽤 사더라. 벨트, 열쇠고리, 카드지갑 등.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가이드의 역량이 중요한 듯 이탈리아에서의 가이드님은 목적지로 이동하는 중에 특별한 설명이 없어서 지루하게 느껴졌다. 똑같이 걷는데 유난히 힘들어하셔서 말하실 때 숨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집중도 잘 안되었고 내용도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고.. 내가 6,7,8일 차를 합치는 이유이다. 특별히 설명들이 기억이 안 나고 임팩트가 없다.
[7일 차]
- 콜로세움
가장 기대했던 일정으로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이다. 정말 크고 넓었으며 그 웅장함에 놀랄 정도였다. 검투사들이 여기서 서로 싸웠다 생각하니까 혼자 괜히 상상하게 되는 것도 있다.
- 벤츠투어 트레비분수 등
유명한 젤라또 가게가 있는 집이라 꼭 먹어봐야 해서 사 먹어봤다. 맛을 잘 모르는 편이라서 특별하게 맛있는지 몰랐는데 다들 괜찮았다고 했다. 사람이 많아서 특별히 뭔가 한 것이 없었지만 기운이 빠지는 장소였다.
로마의 여러 가지 랜드마크들을 빠르게 구경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 진실의 입, 판테온, 라파엘로의 무덤, 스페인 광장, 베네치아 광장, 포로 로마노 걸었다면 볼 수 없었을 듯하다.
[8일 차]
- 티볼리
조식 후 티볼리로 이동했다. 빌라 데시데로 이동했는데 화려한 분수가 있다고 했다. 실제로 엄청 큰 분수가 있었고, 잠깐 들릴만 했지만 사람들의 대다수가 크게 볼 것이 없는데 마지막 시간을 아깝게 보낸 것 같다고 함. 난 자유시간이 있어서 좋았다. 오늘 일정은 이게 다라서 끝나자마자 공항으로 갔다.
[9일 차]
- 짐을 보내고 택스리펀을 했다. 다행히 돌아갈 땐 11시간 정도밖에 안 걸려서 다행이었다. 피곤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대부분의 시간을 졸면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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