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펜션 블루밍카라반 바닷가가 보이는 액자형 오션뷰

포항 펜션 블루밍카라반

포항 펜션 블루밍카라반

 포항 여행을 앞둔 분이라면 가장 염려하는 것이 숙소일 겁니다. 숙소가 괜찮아야 모든 여행이 기분이 좋게 시작하고 좋게 마무리하지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포항 펜션 블루밍카라반에 대해서 얘기해보려 합니다.

 

포항 펜션 블루밍카라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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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주차가 쉽습니다. 한 숙소당 하나만 무료이지만 바로 옆에 주차를 할 수 있고 반대편에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널찍하게 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액자형으로 된 바다뷰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바로 파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데요. 천장에도 조그마하게 뚫려있어 하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시간 별로 달라지는 바다와 파도, 하늘의 색인데요. 특히 일몰과 일출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때 인생샷을 찍기 좋습니다. 세 번째 바로 옆에 바비큐 장이 하나씩 딸려있습니다.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지만 바로 옆이기에 짐 옮기기 좋지만 냄새는 비교적 덜 난다는 점입니다. 네 번째,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편의점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포항 펜션 블루밍카라반 단점

 고려해야 할 점으로 생각해 주시면 편하겠습니다. 첫 번째 입장할 당시, 직원분 혹은 사장님이 한 사람이 씻고 나면 그다음 사람이 씻을 때까지 20~30분의 여유를 두어야 한다고 설명해 주십니다. 뜨거운 물 조달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은 한 10분 뒤에 들어갔는데 잘 나와서 크게 불편함을 못 느꼈는데 시간대마다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제가 묵었던 호실만 그럴 수 도 있겠지만 손님들이 직접 사용한 식기구를 설거지해야 하기에 청결도에 예민하신 분들은 개인용품을 가져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 생각보다 작은 구조. 원룸 정도 사이즈에 있을게 다 있지만 일반적인 그런 널찍한 펜션은 아니라는 점. 조금 더 큰 사이즈를 원하시면 블루밍카라반 복층을 알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네 번째, 포항이지만 장기 쪽에 가깝습니다.

 

 오늘 제가 갔었던 포항 블루밍카라반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렸습니다. 광고, 협찬 절대 아닙니다. 요즘 여행붐이 다시 일어나면서 여러 지역으로 많이 다니시죠. 포항 불꽃축제에 맞추어 포항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하여 포항 불꽃축제 일정 포스팅 한 글을 첨부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