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끼리 자주가는 외식집이 있나요? 저희가족은 한번씩 경주 드라이브를 갔다가 맷돌순두부를 먹고옵니다.
웨이팅은 기본 30분 걸렸었던 것 같고 때에 따라 조금 빨리 되거나 시간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맞은편에 있지만 공영주차장에 세운 후
걸어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매장에는 가족끼리 온 손님들이 많습니다. 경주에 데이트하러 와서 맷돌순두부는 글쎄요~ 장소가 시끄럽기 때문에 사귄지 얼마 안 된 커플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잘 순두부를 너무 좋아한다면 괜찮습니다.

코로나가 한창 기승이었다가 좀 사그라들었적 사진입니다. 아직 조심할 때였지만 다들 못참고 먹으러 나온듯 합니다.

상차림입니다. 기본반찬들은 때에따라 다른 종류로 나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버섯볶음이 나오는걸 선호 합니다. 요 반찬들이 생각보다 맛나서 손이 자꾸 갑니다.
날계란을 인원수만큼 줍니다. 방법은 다양한데 처음부터 톡 터트리는 사람이 있고 저는 풀지 않고 살짝 익기를 기다립니다.

막 나왔을 때 경주 맷돌순두부입니다. 보글보글 한 게 보이시나요. 순두부는 부들부들 하고 국물은 얼큰합니다. 요게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가끔 생각이 나네요.

안에 새우도 들어 있습니다.

새로운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계란을 넣었는 것이 보이시죠.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버섯볶음이 나온 날 입니다.

최근에는 맷돌순두부 가격인상 있었던 모양입니다. 12,000원이라는군요. 요즘 물가가 오르니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단골로는 가격이 오르는게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한번도 이층에서 먹어 본 적은 없는데 어떤 후기에 안내를 이층으로 해줘서 갔더니 자릿세를 받더라는 후기영수증이 있더라구요.. 혹여 갔을 때 2층으로 안내 받게 되면 자리가격이 추가가 되는지 확인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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