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베이글베이글러 애견동반카페, 나도 핫플 가봤다

 주차장 완전 넓으니까 안심하고 오시면 되고 애견실내동반가능합니다. 케어키즈존이니까 부모님들이 신경 써주시면 됩니다. 영업시간 11:00 ~ 20:00인데 너무 늦으면 베이글이 소진 되니까 전 오픈런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왜냐면 창가에 앉아서 베이글을 먹어야하거든요. 주문하기 전에 자리를 잡으세요. 사실 제일 명당은 아예 밖에 있는 자리인데 날씨만 좋으면 경쟁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머니는 무덤뷰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했지만 사진이 이쁘게 나와요 ^_^

 소금 베이글. 최근 굉장히 핫했던 소금빵 아시죠? 베이글버전입니다. 발라먹을 크림치즈도 하나 선택했습니다. 제 생각에 아무 맛이나 집어도 맛날 거 같아요. 커피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그렇습니다. 밥을 먹고 왔지만 베이글이 맛있어서 하나 더 시켜봤습니다. 한 입만 먹어보겠다는 어머니의 요청이었습니다 ^_^ 이번엔 베이컨크림치즈 선택했는데 짱맛있습니다.

 잠깐 밖에 나와봤는데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 역시 날씨가 좋으면 여기서 먹어도 좋겠습니다.

 실제로 후기를 보니까 여기 베이글을 올려 놓고 사진을 찍습니다. 그렇습니다. 역시 인스타그램용입니다:) 봄이되면 꽃이 필터이니 필히 뷰의 좋음이 2배가 될 거 같아요. 중요한 건 베이글이 식을 수 있습니다만 미니오븐기가 있으니 활용하십쇼

 마음에 들어서 포장을 해왔습니다. 베이컨쪽파크림과 함께요. 이것도 한 입만 먹겠다는 엄마의 요청이었습니다; 포장이 멋들어집니다. 베이글은 당일 또는 다음날까지 실온보관 가능하고 넘어버리면 냉동보관 2주간 가능합니다. 

 

 데운 후에 식으면 질겨 질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총평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차장이 넓은 것도 좋구요. 귀여운 댕댕이를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