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당당치킨 에어프라이어로 데워 먹었어요

당당치킨

 안녕하세요! 베네핏소녀입니다. 오랜만에 찾아 온 거 같습니다. 요즘 물가가 장난 아니죠. 야채 사려다 움찔하고 다시 금액을 쳐다보곤 하는데요. 치킨, 피자, 족발 등 배달음식 또한 점점 비싸지는거 같습니다. 한창 논란이 되었던 치킨 가격 인상 때 대기업 마트들이 내놓은 가성비 치킨이 이슈였는데요. 핫할 때는 줄 서서 사먹기도 했었다는데 요즘은 좀 덜한 것 같습니다. 홈플러스에서 산 당당치킨 같이 구경해보아요.

 

홈플러스 당당치킨 가격, 구성

 기본 후라이드 치킨이 6,990원, 거의 7,000원에 반반은 7,990원에 우리가 기존에 사먹는 프랜차이저의 삼분의 일 수준이라고 해도 과장된 말이 아닌데요. 심지어 국내산 냉장 닭고기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닭의 사이즈가 많이 크진 않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적당한 거 같아요. 또 다른 특징은 살포시 올라가 있는 양파튀김입니다. 3개가 올라가 있는 장식같은 느낌입니다. 총 10조각 인 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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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당당치킨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으라는 홈플러스 직원분에 말씀에 따라 구석에 있던 녀석을 꺼내보았는데요. 가지고 있는 성능이 다 다르기 때문에 특별히 몇 도에서 몇 분 돌리라는 말은 따로 해주시지 않으셨어요. 베네핏소녀는 200도에 5분 정도 돌렸는데 특별히 기존의 치킨처럼 빠삭해지는 그런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조절을 잘못한건지 모르겠지만요!

 

당당치킨 솔직한 맛평가

정말 맛으로만 놓고 본다면 일반 프랜차이저의 치킨이 훨씬 맛난 거 같습니다. 당당치킨이 맛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정말 평범했어요. 소금이나 겨자소스, 양념소스가 없으면 심심하겠다 싶은 정도로요. 가격과 함께 보자면 칭찬할 만 한데요. 간단하게 맥주와 곁들이고 싶을 때 가성비 좋게 먹기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요즘 7000원에 뭐 하나 먹기 힘들잖아요 :( 

 

 이렇게 오늘 홈플러스 당당치킨 후라이드 처음 먹어봤는데 재구매는 고민 해볼 것 같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 지 궁금하네요. 다음에 또 맛난 이야기로 올게요!

 

다이소 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