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네핏소녀입니다! 최근에 제주도 신화월드에 다녀왔는데요. 저한텐 조금 특별한 경험이어서 오늘 함께 공유해보려고 글을 씁니다. 체크인 하는것 부터 체크아웃까지 참고 하실 분들은 참고바랍니다.
제주 신화월드 체크인
우선 체크인 설명 드릴게요! 3시에 입실이라서 몰릴 걸 예상하고 3시 30분 쯤 방문했는데도 카카오톡으로 접수 대기? 같은 걸 넣고 기다렸어요. 이것도 알려주는 분이 없었으면 하염없이 기다릴 뻔 했는데 들어오는 사람마다 안내해주시는 것 같더라구용. 로비가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하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제주공항에서 바로 오는 거라 좀 피곤하긴 했습니다. 다행히 소파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쉴 수 있었어요.
랜딩관 내부에 스타벅스와 빵집? 같은 곳이 있어서 목마르신 분들은 미리 사먹으면서 기다리실 수 있습니다. 또한 로비 한 켠에 호텔과 리조트에 대한 정보, 즐길거리, 쇼핑, 편의시설에 대한 안내가 되어 기다리는 동안 찾아보기 좋아요. 얼마 지나지 않아 접수 때 입력한 번호로 카카오톡이 날아오는데 아래처럼 옵니다.
대기현황을 누르면 본인이 몇 번째인지 앞에 몇 명이 기다리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 점이 좋았습니다. 지금 보니 3시 35분에 접수해서 3시47분에 체크인 하러갔으니 12분 밖에 안 기다렸네요! 아마 3시에 맞춰서 갔으면 좀 더 걸리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세명의 직원이 동시에 손님들의 체크인을 도와줘서 빨리 빠진것 같기도 합니다. 간단한 예약자 성함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확인하고 주의사항이 적힌 종이와 방 카드를 받습니다. 또한 혹시 비용이 발생하는 일이 있을 수 있기에 카드번호를 등록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제주 신화월드 짐맡기기
짐은 로비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간단한 확인과 정보를 입력하고 맡길 수 있습니다. 성함, 전화번호와 맡길 짐의 갯수를 말씀드리면 택같은걸 가방에 달아주고 저에게는 수화물 태그종이를 줍니다. 가방 갯수가 적혀져 있고 볼 일을 다보고 짐을 찾을 때 짐 맡겨놨다고 하면 찾아주십니다. 참고로 혹시 제주도 짐옮기기 같은 짐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제주도 짐옮기는 서비스인데 가방 도착했을까요? 하고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아봐주십니다. 랜딩관 직원분들 정말 착하고.. 상냥하십니다.
제주 신화월드 체크아웃
체크아웃같은 경우는 체크인 보다 비교적 간단하게 가능합니다. 별다른 결제 활동이 필요하지 않는다면요. 예를들어 스낵바 사용, 시설 파괴, 손상 등을 통해 비용배상을 해야하는 경우는 직원분을 만나셔야 합니다. 대부분은 그럴 일이 없기에 마련된 박스에 사용한 카드 키를 반납하면 자동으로 체크아웃이 완료되고 쿨하게 떠나면 됩니다.
오늘 제주 신화월드 체크인 체크아웃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처음 가는 곳은 항상 낯설고 두렵기도 하죠? 저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서 어떤 분에게는 약간의 선행학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고 또 다른 제주 이야기와 여행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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